올 봄에는 소프트한 페미닌함과 내추럴한 무드가 전면에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에린 브리니에」에서 세계적 톱모델 사샤 피보바로바와 함께 베이직한 아이템인 스커트, 재킷, 트렌치 코트 등을 활용한 리얼 봄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크하고 편안한 봄 스타일을 위해 컬러감 있는 아우터를 활용하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오렌지, 뉴트럴 핑크 등 이번 시즌 키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리시함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해부터 인기를 끈 야상과 트렌치 코트가 다양하게 제안돼 다시금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다.

여기서 절제된 테일러링과 소재를 믹스매치하거나 디테일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포인트.
야상 점퍼는 캐주얼 스타일 뿐만 아니라 화이트 원피스, 롱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페미닌함과 시크함을 동시 만족시켜 준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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