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여성복 「꼼빠니아」의 새 전속모델로 배우 박민영(사진)이 기용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꼼빠니아」의 세련되고 로맨틱한 브랜드 이미지와 박민영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를 통해 이미지 메이킹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S/S 시즌 꼼빠니아는 Re fined Romanticism, La Femme Garden, Voyage of Memory 등 세 가지 콘셉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레트로 모던 레이디룩을 강조하고 미니멀한 요소을 가미해 한층 페미닌한 느낌으로 박민영의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의욕이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민영은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하지원에 이어 「꼼빠니아」 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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