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패션(대표 문인식)에서 올 가을 론칭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녀’란 콘셉의 신규 여성 캐릭터 브랜드 「제이제이지고트」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이 달로 론칭 100일을 맞은 「제이제이지고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클래식한 오리지널리티를 중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고, 여성적이면서 엣지있는 콘셉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결과 러블리한 코트 아이템들이 리오더로 이어지고 있으며, 벨류마켓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 중 롯데 영플라자, 구로 원신점, 뉴코아 강남점, 김포공항점 등 주요 매장의 경우 지난 8월 오픈 이후 매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20개 매장에서 45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론칭 100일 만에 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기대주로 꼽히는 「제이제이지고트」는 유통가의 호평 속에 계속해서 막강 브랜드 파워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이제이지고트」는 론칭 100일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