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전국 200여명의 대리점주들을 초청한 가운데 대화합의 자리를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8월 31일~9월 1일 1박2일간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상품설명회는 「올리비아하슬러」의 겨울 상품 컨셉과 영업 전략 발표에 이어 모피 아이템을 비롯한 겨울 상품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또한 현장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대리점주 토론, 전문코디강사 교육,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해 본사와 대리점 주간  화합과 소통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재희 교수의 특강 시간에는 참석한 대리점주들의 뜨거운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올리비아하슬러」 임직원 및 대리점주는 보다 발전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제2도약에 나서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7~8월 여름시즌 인기상품의 리오더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으로 판매 적중률을 최대한 끌어올린 결과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