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여성복 「여성크로커다일」이 지난 22·23일(1박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올 F/W 상품설명회 및 패션쇼(사진) 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 여성크로커다일 대리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져 최대 볼륨 여성복 브랜드다운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리프레시를 시도하겠다는 의욕적인 사업 계획과, 새로운 라인의 상품 방향 등을 소개하는 등 시종일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하게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올 들어서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여성크로커다일」은 지난 4월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대형 플래그십 숍을 오픈해 유통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바 있다. 연면적 545m²(165평) 규모의 압구정점은 바로 옆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보다 클 뿐 아니라 단일 여성 어덜트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패션그룹 형지는 앞으로도 글로벌 SPA브랜드의 최대 격전지인 명동에도 대형 플래그십숍을 오픈하고, 젊고 세련된 감각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20대 여성 고객층까지 흡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복 간판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는 의욕이다.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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