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 여름 신상품 반응이 폭발적으로 뜨겁다. 6월 들어 점당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신장했다. 특히 모델 수애(사진)가 촬영한 의상은 거의 모든 스타일이 완판을 기록하며 리오더가 한창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도트 프린트 원피스. 브라운과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현재 추가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 원피스와 볼레로 세트 기획 상품까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레오퍼드 프린트의 쉬폰 원피스와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H라인 쉬폰 원피스 등의 반응도 좋다. 신상품으로 기획한 여름 원피스 아이템들이 6월 판매를 대부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올리비아로렌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개로 매스밸류 마켓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600억원.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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