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의 「랑방컬렉션」이 최근 구로동 본사에서 파리 본사 디자이너와의 미팅(사진)을 통해 2011 S/S 시즌을 대비한 상품을 미리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랑방의 차석 디자이너와 라이선스 담당자는 이번 우성I&C 방한 미팅에서 1000건 이상의 오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고급 프리미엄 맞춤 셔츠로 자리잡은 「랑방컬렉션」의 S.O.S 스페셜 오더 서비스가, 랑방 121년 전통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표현해줄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손색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랑방컬렉션」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특별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S.O.S 맞춤 서비스 특별 관리를 통해 마니아 고객에 대한 책임감 있는 사후 관리 및 철저한 CRM 마케팅을 전개, 진정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성I&C는 「랑방컬렉션」을 파리 본사의 기술 제휴 및 검증된 디자인과 최고급 품질의 원단, 랑방 파리 본사의 원단 패턴, 기술력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19개 매장을 올 하반기까지 3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인주 마케팅 부장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볼륨을 높이는 것은 물론 VIP 마일리지 카드제도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관리 및 지속적인 VIP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오리지널리티가 살아 숨쉬는 명품 드레스 셔츠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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