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골프」가 공중파 드라마 PPL로 높은 광고 효과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제작지원을 하면서, 출연자의 의상뿐 아니라 액세서리 캐디백, 보스톤백도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골프 브랜드의 대명사로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JDX골프」 직영점에서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매장 홍보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의상 문의 또한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KBS <수상한 삼형제>에서도 매장 장면이 노출되면서 높은 광고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이 「JDX골프」 매장에서 의류를 구입해 선물하는 장면으로서 주인공의 대사와 선물 패키지를 통한 브랜드 노출이 간접적으로 이루어 졌다. <수상한 삼형제> 또한 주말 드라마로써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평균 시청률이 35%로 앞으로의 스토리 구성에 더욱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JDX골프」의 메인 캐릭터인 ‘커머스’가 PPL을 통해 많이 보여지게 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또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또한 「JDX골프」는 3월 20일부터 첫방송 되는 김수현 작가의 50부작 <인생은 아름다워>와 MBC에서 <대장금>과 <이산> 등으로 유명한 이병훈 PD의 야심작인 50부작 사극 <동이>에도 제작 지원한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