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서 수입 전개하는 이태리 직수입 토털 잡화 「호간(HOGAN)」의 런칭 컬렉션이 열렸다. 지난달 29일 비스트로 디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서는 내년 봄·여름을 겨냥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컬러감의 「호간」 신상품이 미리 선보여 패션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간」은 「토즈(TOD’S)」가 영층을 겨냥해 내놓은 토털 잡화 브랜드로 감각적인 이미지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해외 시장에서 「토즈」와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 선보인 상품은 남녀 백과 슈즈, 지갑, 벨트 등이며 특히 트렌디한 백과 패션 스니커즈가 눈길을 끌었다. 현대 백화점은 내년 봄부터 백화점에 단독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