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전세계적으로 1100여개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태리 감성 토털 패션브랜드 & 트래블 브랜드 「만다리나덕」이 지난달 1일 청담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지하 1층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쇼룸을 오픈해 화제. 「만다리나덕」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럭셔리한 쇼룸이란 평가 속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쇼룸에는 「만다리나덕」의 09/10 플레쉬 콜렉션 라인과 함께 이태리 본사의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Lucchi &Biserni의 페이퍼월드를 새롭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 특히, 플레쉬 콜렉션에서는 다양한 스타일과 콘셉의 도시적이고 미니멀한 에브리데이 백과 빈티지 브리티시 스타일 백, 그리고 기능적이며 크리에이티브한 소재의 하이테크 스타일 백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컬러에 있어서도 파우더 톤의 부드럽고 내츄럴한 핑크베이지, 파우더그레이, 바닐라화이트, 오크라옐로우 컬러를 부각시킨 가운데 그라데이션과 메탈릭한 컬러웨이의 메타코발트블루, 브릴란트 화이트 등으로 컨템포러리한 「만다리나덕」의 여성 핸드백을 엣지 있게 표현해준다.

이밖에 뉴 콜렉션을 전시한 비저빌리티 존과 유명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한 TV 드라마 속의 베스트 잇백 스타일 존을 구성, 「만다리나덕」의 아이콘 백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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