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인진」이 데님 시장의 메인 스트림 선두주자로 나선다. 이랜드(대표 석창현)의 「쉐인진」은 올 가을 상품력을 대폭 강화한 신상품 ‘i-walk jean’과 ‘HIP jean’을 출시하고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i-walk jean은 올 가을 「쉐인진」의 대표 아이템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 아메리칸 데님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으며 초창기 청바지의 기능적 요소인 워크 웨어(Work wear)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i-walk jean은 착용감을 극대화 함과 동시에 요즘 고객들에게 필요한 워크 포켓(work pocket)을 만들어 핸드폰과 mp3의 휴대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WGXP」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여성 힙 보정효과가 탁월한 HIP jean을 출시하여 기존 쉐인진의 남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에게 고감도의 청바지를 이번 시즌 제안한다.

HIP진은 스키니한 여성의 힙업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패드형과 홑겹형으로 구성되는데, hand craft 제작과 함께, 3D 입체 패턴으로 라인을 최대한 살리고 힙 라인을 더욱 입체적으로 살렸다. 허재훈 브랜드장은 “올 가을 두 가지 차별화된 신상품을 통해 대학생 100명 고객체험단, 스타 PPL 마케팅등 어느때 보다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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