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코오롱스포츠」가 올 하반기 대중을 겨냥한 범용성 제품 출시에 포커스를 맞췄다. 레저·스포츠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포토 트레킹, MTB, 스포츠 클라이밍,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에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결합한 제품을 확대했다. 윈드 스토퍼 액티브 쉘 여성 재킷은 23만원대로 이번 시즌 곡선 라인에 컬러 포인트나 지퍼와 포켓 부위에 컬러 임팩트를 줘 심플하면서도 테크니컬한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했다. 컬러 블록킹 웰딩 방풍 재킷은 활동성을 고려해 신체의 곡선과 움직임의 이미지를 강조한 곡선과 컬러 블록킹은 멋과 기능성을 강조해주는 요소로 눈에 띈다. 정행아 실장은 “등산에만 국한됐던 아웃도어 의류가 캐주얼 웨어로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추동 시즌에는 범용성을 강조해 편안하고 아늑한 에콜로직 감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디자인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 질 것”이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코오롱스포츠」는 DSLR 동호회 및 트레킹 족들을 위한 포토 트레킹 용도에 맞는 기능성과 디테일로 기존 아웃도어 캐주얼과 차별화를 꾀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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