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오는 F/W 시즌 신규 론칭하는 「웅가로옴므」가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30층 비너스 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웅가로옴므」는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에 대해 설명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백화점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프렌치 센슈얼 엘레강스’를 브랜드 콘셉트로 색채감이 살아 있는 감각적인 블루 컬러의 상품들을 선보여 신사 정장군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35세 전후의 연령대를 메인 타깃으로 스타일리시한 수트와 컬러풀한 재킷류들의 상품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단품류의 컬러와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화사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 할 것으로 예상 되었다.

「웅가로옴므」는 「킨록앤더슨」과 복합매장으로 전개 될 예정이며, 두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웅가로옴므」의 상품과 BI,CI에 핫 핑크 포인트 컬러를 가미 했다. 윤선목 사업부장은 “트렌드나 유행을 추구하기 보다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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