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리티시 캐주얼 아동복 「애스크주니어」가 올 가을·겨울 ‘럭셔리 프레피룩’을 강조한 멀티 브랜드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애스크주니어」는 지난달 18일 본사 8층에서 백화점 바이어와 대리점 주 등 유통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09 F/W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애스크주니어」는 이날 프리젠테이션에서 ‘조이플 프라이빗 스쿨’, ‘펑키 브리티나’, ‘점핑 유니버스’를 주제로 영국 트레디셔널 콘셉의 상품과 스트리트 패션,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 등을 집중 선보였다. 특히 F/W에는 상품 라인을 고급화 및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액세서리 상품군을 강화해 멀티 브랜드로서의 「애스크주니어」를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매출이 5월 대비 25% 포인트 이상 신장하는 등 고무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매장 확대와 매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80개 매장 확보와 250억원의 매출로 론칭 1년 내에 안정권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스크주니어」는 현재 백화점과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52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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