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인터내셔널(대표 이철우)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페이지플린」이 전년대비 20% 신장하며 가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변동이 많은 계절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즌 리스 아이템들이 적중했다. 
 「페이지플린」은 올 가을 페미닌한 브랜드 콘셉에 ‘보헤미안, 빈티지, 퓨처꾸튀르’의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가벼운 아우터와 이너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예년과 달리 워싱, 울, 체크, 트위드 등으로 소재의 다양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
   올 하반기는 시즌 리스 아이템을 생산하는데 주력한다. 아이템 간의 믹스&매치로 새로운 룩을 보여주고 소재, 컬러, 스타일의 연계성을 강조한다. 겨울 코트류는 브랜드 콘셉에 맞춰 캐주얼하게 출시하고, 니트 아이템과 간절기 아이템으로 활용도 높은 셔츠와 니트 원피스, 레깅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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