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038(대표 권순철)이 전개하는 로맨틱 영캐릭터 캐주얼 「샤틴」이 스타 마케팅을 통해 원피스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코사지와 리본 디테일 등으로 로맨틱한 콘셉트을 제안해온 「샤틴」은 원피스와 가디건으로 구성된 세트 착장이 본래부터 주력 아이템. 이번 시즌 현영, 김원희, 티파니 등 각종 프로그램의 MC와 패널들에게 적극적인 원피스 협찬을 진행한 결과 지난 시즌보다 원피스 판매율이 높아 올 여름 생산된 원피스 67개 전 모델이 리오더에 들어갔다. 노문선 실장은 “몸에 달라 붙지 않는 폴리 소재의 아이템이 가장 반응이 좋았으며 F/W 제품으로 교체된 지난달 말부터 쟈켓 소진율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원피스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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