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 듀코(대표 김삼중)의 「쟈딕&볼테르」가 전년대비 120%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컨템포러리 존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신장을 보인 롯데 본점을 비롯, 월평균 1억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강남권 매장, 강북 상권 및 지방 상권의 활성화가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 테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DM 발송 및 VIP 행사를 통해 고객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드라마 PPL 효과로 홈페이지 방문율이 2배 이상 증가, 20대 층의 고객이 대폭 늘어났다. 「쟈딕&볼테르」는 지난 4월 디렉터 마이클 콜른버거 방한 이후 한국 시장을 위한 상품 개발에 적극 투자키로 하고 올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반기에 2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쟈딕&볼테르」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넣어 주문 제작하는 “My creation” 캐시미어 스웨터를 내놓았다. 영문 최대 20자까지 넣을 수 있는 100% 캐시미어 니트로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된다. 여성용, 남성용부터 아동용 사이즈까지 선택 가능하며 총 19가지 컬러와 2가지 서체( Arial, Gothic), 2가지 디자인 중 본인이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이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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