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정통 스포츠 브랜드 휠라(대표 윤윤수)에서 이탈리아의 해변 RIVABELLA SPIAGGIA를 콘셉트로 한 ‘핫서머 수영복’을 출시했다. 프리즘 컬러와 트로피컬을 모티브로 사용, 브랜드 고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에 밝은 느낌을 더해 한층 화사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로고를 활용한 도트 패턴, 변형된 스트라이프 패턴, 그리고 기하학 무늬나 식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핑크, 오렌지 등 밝고 세련된 느낌의 색상을 사용했다. 3~4피스 위주로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했으며, 선 드레스도 내놓았다. 남성 수영복은 스포티하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으로, 몸에 달라붙는 드로즈 형태의 짧은 사각, 5부 사각, 그리고 비치 겸용 트렁크 형태까지 다양하다. 여성용 수영복 13만8000~16만8000원, 선 드레스 7만8000원, 남성용 수영복 4만3000~8만3000원선이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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