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지난 5일 강남역 인근에 대형 복합매장을 열었다. 2층짜리 복층 매장에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아이반」으로 구성했으며 전체 면적은 500㎡(150평) 규모다. 5일과 6일 주말 이틀 동안 1억6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픈식에는 「베이직하우스」 모델인 윤은혜씨 등이 참석했다. 한편, ㈜더베이직하우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강남점에서 베이직하우스 고객카드를 작성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베이직하우스 5만원 상품권 등 총 3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당첨자는 4월 30일 강남매장에서 발표한다. 우종완 사장은 “명동과 더불어 패션 쇼핑의 1번지로 꼽히는 강남역 매장 오픈을 통해 더욱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상권인 강남점을 오픈함으로써 신규 상권 개척을 통한 수익성 강화 및 타깃 고객 대상 브랜드 인지도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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