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아날도바시니」가 대리점 확보에 적극나섰다. 이 브랜드는 올 한해 가두매장 중심의 유통 확보로 브랜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날도바시니」는 올해 60개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2월에는 7개 대리점을 오픈한다. 광양, 순천, 전주중앙, 광주 금남지하상가는 2월 셋째주까지 매장 오픈을 마쳤으며, 마지막주에 대구성서, 덕정, 산본, 전주중앙점을 오픈한다. 신규 매장은 100㎡ 이상의 넓은 규모로 지역상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빨리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4월에는 점별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11월‘대리점 1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22개 대리점에서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었다. 올해는 해당 점포를 늘려 매장 맞춤형 프로모션을 열 계획이다 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브랜드 데이를 정해 사은품을 제공하며, 상권별 특색에 맞춘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춘화 이사는 “올해는 상권 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적극적으로 대리점 매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대리점 비중을 연말까지 50% 이상으로 늘려 브랜드 효율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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