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이 전개하는 「아크테릭스」가 1월 24일 주최한 추동복 수주회에서 1.6mm의 심실링 고어텍스 재킷 등이 인기리에 수주됐다. 「아크테릭스」가 선보인 고어텍스 쓰리레이어 재킷은 봉제시접이 촘촘하며, 심실실 테이핑 지름이 1.6mm에 불과해 경량감이 우수하다.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전문 등산복 라인인 어센트 라인은 하드쉘과 소프트쉘로 나뉘었으며, 하드쉘 제품은 고어텍스 재킷과 윈드스톱퍼, 소프트 쉘은 스트레치성 위주의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주 색상은 파란 하늘과 사과에서 연상되는 자연에의 색감을 깊이있게 해석한 컬러가 눈에 띄었다. 여성 등산복은 신체적 움직임을 살릴수 있는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바지 제품은 바지라인이 앞발을 내딛을 때 편안함을 살릴 수 있는 입체패턴이 주류를 이루었다. 정호진 사장은 “아크테릭스는 봉제와 심실링 등은 남이 따라할 수 없는 차별성을 지닌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다. 봉제선이 들어나지 않는 가운데 최소의 심실링 테이핑이 무게를 줄이면서 투습방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바지같은 제품도 입체 패턴으로 바지라인이 원만한 원형을 이루는 듯한 봉제로 활동성을 높였다”며 “「아크테릭스」는 고어텍스사의 프로쉘이라는 상품명을 파는게 아니라 최신 봉제기술로 이루어진 제품을 내놓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아크테릭스」의 의류제품은 154스타일, 백팩 20스타일, 모자, 하네스 등을 전시했다. 「아크테릭스」는 상품 기획전략에 있어서 차별화된 봉제기술과 전문 제품에 대한 차별성으로 전문 매니아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날 수주회에는 전국 산악 전문점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수주 목표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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