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가 매년 10월 10일을 전후해 개최하는 ‘1010 데이’ 행사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2003년 처음 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행텐코리아는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행텐」 「행텐키즈」 매장에서 1010 데이 원플러스원 프로모션를 진행한 결과 「행텐」 93억원, 「행텐키즈」 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109억원 어치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가을 상품 위주로 구성하던 것을 올해는 겨울 신상품을 추가해 전국 매장내 가을·겨울 상품들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고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행텐코리아는 이 기간동안 전국 행텐, 행텐 키즈 매장에서 접수한 응모권은 추첨을 통해 총 2300명에게 소나타 승용차, 해외 여행권,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MP3 플레이어, 고급 향수,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추첨 발표는 11월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이뤄질 방침이다. 쉬브쿠마 라마나탄 사장은 “행텐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행사와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