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2007년 ‘한국최고브랜드대상’에서 여성의류부문 및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0일 63빌딩 별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브랜드 가치, 사회 공헌도, 제품 평가 등의 항목을 거쳐 14개 국내 기업들을 선정했다. 「올리비아로렌」은 공격적인 유통 활로 구축, 시즌별, 매장별 특성에 따른 탄력적인 물량 공급, 거점 매장의 관리 등 영업 전략과 고객 분석 데이터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정확한 타임 스케줄, 고객의 아웃소싱 시스템 개발, 생산 관리 등이 좋은 평을 얻었다. 한국언론인연합회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이 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올리비아로렌」은 단기간에 여성 매스밸류 마켓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전을 진행하며, TV, 잡지, 버스 광고 등의 광고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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