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신규 비즈니스 캐릭터 캐주얼「에드혹(AD HOC)」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에드혹」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부산본점 등 12개점을 오픈했다. 지난 9월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부산본점은 1억원 대, 신세계 광주점은 7000만원 대 매출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 브랜드는 9월 한달 동안 12개 매장에서 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품은 ‘미스터 섹슈얼&미스 파워’의 두 가지 테마로 전개한다. 각각의 테마에 맞는 트렌디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실용적인 착장법을 제안한다.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의 캐릭터 라인과 남성스러운 실루엣에 디테일을 더한 라인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의 단조로운 상품 구성을 벗어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수 사장은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에드혹」은 패션 시장의 흐름에 맞춘 고감도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에드혹」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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