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외부 환경에 노출된 자신의 피부를 방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한국시세이도(대표 김의열)가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인텐시브 스킨 코렉티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피부 표피층에 존재하는 마그네슘 이온(Mg2+)과 칼륨 이온(Ca2+)를 2:1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피부 방어 기능을 높여준다. 가을·겨울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피부 건조함, 거칠음, 노화와 더불어 생성되는 탄력이 없는 피부를 개선한다. 이 성분은 시세이도 피부과학연구소 ‘덴다 마쯔히로’ 박사가 독자 개발한 ‘바이오 리차저 MC’ 다. 이는 황금비율로 구성된 마그네슘 이온과 칼슘 이온이 정상적인 이온 밸런스를 유지해 2주 만에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 있게 개선시켜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김의열 대표는 “바이오 퍼포먼스 인텐시브 스킨 코렉티브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 요인에 따라 균형이 깨진 피부 이온 밸런스를 회복시켜 피부 자체의 방어기능을 높여주는 집중 큐어(cure)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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