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진」이 명동에 플래그십숍을 오픈하고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

지난 24일 명동 「타미힐피거」 매장 바로 맞은편에 문을 연 「타미진」 명동점은 건물 전체가 빈티지 느낌의 벽돌과 감각적인 그래피티로 장식했다. 이를 통해 자유롭고 미국스런 스타일의 분위기가 느껴지게 꾸몄다. 매장 전면을 유리로 처리해 「타미진」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를 돋보이게 했다.

2층에 마련된 DJ BOX는 또 다른 재미 거리. 문화를 즐기는 젊은 이들에게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패션과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