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엑스알」이 2월부터 기업의 이윤을 고객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엑스알」은 런칭 이후 고객관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현재 회원 수가 130만여명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고객층을 5단계로 나눠 운영 중인 CEM 제도에 VVIP 등급을 신설했다. 고객 등급 상상 및 시즌/테마별 쿠폰 증정, A/S 속도 향상 등의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추가 및 강화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VVIP 등급은 기존에 가장 높은 Progressive 등급의 고객들 중 누적 구매 금액이 상위인 고객이다. 이 고객들은 VIP 핫 라인 이용, 전용 온라인 공간 개설 외에도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A/S 기간을 대폭 축소하는 ‘A/S Speed-up System’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불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함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