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황금돼지해를 맞아 웰빙 베이비 침구 세트를 선보였다. 이브자리가 올해 S/S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웰빙 베이비 침구 세트는 침실과 친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일반 원단과는 차별화된 향균 은사 면직물 소재를 사용하였다. 은사에서 발생하는 살균 효과는 아기의 땀이나 노폐물로부터 발생되는 세균의 증식을 막아줘 아토피 피부 질환을 예방함은 물론 방취효과도 뛰어나다. 또 전 베이비 침구 제품에 진드기 방지 성분을 비롯해 n-bio 천연 키토산 유도체 성분을 첨가하여 향균, 원적외선 방출, 피부보호, 자외선 차단의 기능까지 부가하였다. 한편, 웰빙 베이비 침구 세트는 누비요, 이불, 베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잔잔한 동물 무늬와 나비, 꽃 등의 자연물 무늬가 특징적이다.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은사를 함유한 40수 트윌면 소재의 ‘베이비 플라워’와 ‘베이비 캣츠’다. ‘베이비 플라워’는 핑크, 옐로우, 블루의 앙증맞은 꽃과 나비패턴의 자수가 놓여져 있고 프릴 장식을 달아 귀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또 ‘베이비 캣츠’는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있고, 아기 고양이와 잔 꽃무늬 자수가 놓여있다. 가격은 각 10만원 대이다.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