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에스.티.듀퐁 셔츠」가 백화점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까지 31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했던 「에스.티.듀퐁 셔츠」는 지난 1월 29일 현대 천호점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 포항점을 포함, 2월말까지 4개 백화점 매장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에스.티.듀퐁 셔츠」는 올 상반기까지 유통망을 35개로 구축해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스.티.듀퐁 셔츠」는 최근 점점 고조되는 고구려에 대한 관심을 셔츠와 접목시키고자 고구려 문양을 응용한 셔츠 아이템 18개를 기획,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9일 현대 천호점 매장 오픈 행사에는 12개의 탄생석을 단추로 제작한 셔츠를 선보이는 등 신규 오픈 매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