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가 현재 운영중인 멤버십 카드 가입 고객이 6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지오지아」는 고객 관리제도를 좀더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의 포인트 제도를 2007년 1월 1일부터 ‘Z-Point’ 라고 명명하여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Z-Point로 통합된 BI로 마일리지 카드, 신청서, POP, 홈페이지 구성이 변경되었다. 또한 신규고객 활성화 프로그램, 등급별 우대 프로그램, 업-셀링 프로그램, 이탈고객 방지 프로그램 등으로 통합 CRM의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홍민석 이사는 “기존 마일리지 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모든 매장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된 형태로 시스템이 재구축 되었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고정 고객 매출 비율을 40%에서 60%까지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오지아」는 이번 Z-Point 오픈 기념 행사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5% 가격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품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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