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섬유 업체 해외 마케팅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 KTC)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층 세미나홀에서 ‘섬유수출 거점 강화사업과 해외시장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홍기 KTC 상무는 센터(KTC)를 소개하고 2016년 섬유수출 거점 강화사업 계획 및 지원 내용을 설명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를 유도한다.
이어서 해외시장 대응전략 설명회에서는 먼저 이태석 LA지사장이 미국 서부시장, 김현석 NY 지사장이 미국 동부시장, 마지막으로 김상중 상하이지사장이 중국시장의 ‘2016년 전망과 주요 바이어 구매 동향’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해외시장 대응전략 설명회’에서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중소 섬유업체의 상품 기획과 신상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 바이어 요구에 충족하는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지사 영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3개 지사장의 발표자료뿐만 아니라 10개국 14개 해외 수출거점(지사 및 마케팅거점)에서 작성한 각국의 시장 및 품목에 대한 정보가 담긴 ‘해외시장 정보’ 책자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