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엔 트렌치 코트와 옥스퍼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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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프씨」,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신발 제안

2013-04-15 오후 10:43:48

이제 완연한 봄이다.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각종 축제 소식에 봄 나들이 시즌을 실감케 한다. 오랜만의 외출이 즐겁게 마무리 되려면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올 봄에는 높은 굽의 하이힐보다 편안하면서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는 낮은 굽 슈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토털 패션 브랜드 「이에프씨」도움으로 낭만적인 봄나들이를 위한 슈즈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로맨틱한 벚꽃놀이엔 트렌치코트와 옥스포드화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벚꽃축제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트렌치코트가 좋다.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연출은 물론 아직 쌀쌀하게 불어오는 한강의 바람까지 막아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달하기 때문. 이런 트렌치코트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옥스포드화를 함께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옥스포드화는 트렌치코트와 좋은 궁합을 이루어 꽃 축제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컴포트화 브랜드 「젤플렉스」는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옥스포드화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염소가죽 소재에 파스텔 컬러를 입히고 동시에 굽 부분에 발랄한 포인트 컬러를 삽입해 경쾌함을 강조했다. 또한 생 고무창으로 가벼워 오래 걸어도 발에 부담이 없다.


◆활동량 많은 놀이공원에는 플랫슈즈를 더한 캐주얼 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발랄하면서도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룩이 좋다. 이번 시즌 화려한 패턴이 주목 받으며 패턴 팬츠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라이프 팬츠, 도트무늬 팬츠 등 심플한 상의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이렇듯 짧은 길이의 팬츠는 발등이 드러나는 플랫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여성미가 배가 된다.


「에스콰이아」 플랫슈즈는 에나멜 소재에 꽃무늬 펀칭으로 산뜻함을 더했다. 부드러운 몰드창을 사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며 굽이 낮은 단화의 단점을 보완했다.


◆미술관·전시회 가는 날 내추럴룩과 데님로퍼



브런치를 즐긴 뒤 가볍게 산책을 하듯 전시회 및 미술관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멋스럽되 너무 꾸민 듯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진을 매치하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이용하는 등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코디를 완성해보자.


신고 벗기 쉬워 ‘게으른 사람’이라는 속 뜻을 담고 있는 로퍼는 내추럴룩 코디를 완성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팬츠를 살짝 롤업 해 발등과 발목의 노출을 더한 로퍼 스타일링은 모던한 매력을 한껏 선사한다.


「에스콰이아」는 트렌디한 데님 로퍼를 내놓았다. 데님 소재를 슈즈에 적용해 독특할 뿐 아니라 10m/m 속 풋패드가 삽입되어 단화 착용시 다소 키가 작아 보일 수 있는 단점을 자연스럽게 보완하였다.




강선임 기자
ks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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