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지아」가 국제 비영리 조직인 ‘WIT(Whatever It Takes)’와 함께 캔버스 백을 통한 기부활동에 나선다.
「지오지아」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영화배우 피어스브로스넌, 샤를리즈테론,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 도나카란, 콜드플레이가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캔버스 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각의 그래픽엔 유명인사들의 21세기 희망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그래픽을, 샤를리즈 테론은 ‘All hearts best as one’라는 문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또 팔로마 피카소는 이해와 용서의 중요성, 도나 카란은 영원한 사랑, 콜드플레이는 공정무역을 나타내는 아트워크를 각각 선보였다.
「지오지아」의 캔버스 백은 이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가의 25%를 WIT를 통해 기부, 지구환경 보호 및 다양한 구호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윤리적 가치판단에 의한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가 화두가 되고 있다” 며 “소비자들에게 WIT 캔버스 백을 통해 더 나은 21세기를 만들기 위한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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