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내셔날의 「후라밍고」가 올 봄 23∼28세를 겨냥한 고감도 캐릭터 캐리어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후라밍고」는 올 봄 ‘뉴 엘레강스’ ‘퍼스낼리티’라는 두가지 메인 테마 아래 보다 클래식한 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첫 번째 테마는 가볍고 볼륨감을 살린 하이테크 소재, 미세한 조직감의 헤링본, 체크, 스트라이프, 샴브레이 효과의 트위드 등을 주요 소재로 심플한 커팅의 재킷과 니렝스 스커트, 롱재킷의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인 퍼스낼리티는 정제된 느낌의 미묘한 광택군 소재, 면과 린넨의 합성 소재, 스트레치 얀의 활용으로 캐주얼한 감각을 살린다. 아이템은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스트리트 웨어, 밴드 점퍼와 헐렁한 셔츠, 와이드 팬츠와의 코디가 제안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