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인터내셔널이 6월 8일, 압구정 창아스포츠센터에 「막스&스펜서」를 리오픈했다. 1996년 4월, 성주인터내셔널은 자회사 D&S Ltd.를 설립, 영국의 패션 유통 회사인 「막스& 스펜서」와의 독점 대리점 계약 체결로 1997년 4월, 3개의 매장을 오픈(압구정동 창아스포츠센터, 명동, 분당삼성플라자)했다. IMF로 3개의 대형 스토어를 닫고, 샵인샵으로 백화점 영업을 전개하다 이번에 다시 창아점을 오픈하게 된것. 성주는 창아점 리오픈을 시작으로 5개의 백화점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2001년까지 2개의 매장을 추가 개설한다. 「막스&스펜서」가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자체 개발한 브랜드를 붙인 남녀 패션 의류를 중심으로 란제리, 아동복 등 다양한 의류와 홈패션, 목욕용품, 화장품, 식료품, 액세서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