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캐주얼·논에이지 지향 에스까다코리아(대표 신미현)의 「에스까다스포트」가 수입과 내셔널 브랜드의 브릿지 라인을 공략, 유통을 확대한다. 「에스까다스포트」는 수입과 국내 생산을 40 : 60의 비율로 전개, 상품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한편 국내 시장 변화에 따른 유동성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특히 향후 한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수입 여성복 중에는 드물게 국내 제조를 병행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 심성윤 이사는 “소재는 독일 본사로부터 직접 공수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또 VMD나 컬러를 전세계가 동일하게 전개, 브랜드의 오리지낼리티를 유지할 것이다. 또 타 수입 브랜드와는 달리 리오더 등 기동성 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패션계는 수입과 내셔널의 경계를 넘어 시장 환경에 따라 변하는 열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 본점, 영등포점, 광주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삼성플라자분당점, 대백플라자 등 6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까다스포트」는 올 하반기 5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오는 2002년까지 유통을 15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 한편 「에스까다스포트」는 단순한 스포츠 웨어 개념에서 벗어난 실용과 화려함, 편암함과 모던함의 양면을 적절히 조화시킨 프레스티지 캐주얼 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특정한 고객층이 아닌 논-에이지 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컬러의 가죽, 실크와 캐시미어, 조랑말 가죽과 플란넬, 모피와 양가죽, 울 혼방 데님, 울 플란넬, 저지, 양털과 붙은 개버딘, 양면 저지 등을 이용해 화려함과 실용성을 표현한. 내년 S/S에는 골프웨어도 일부 구성할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프레스티지 캐주얼·논에이지 지향 에스까다코리아(대표 신미현)의 「에스까다스포트」가 수입과 내셔널 브랜드의 브릿지 라인을 공략, 유통을 확대한다. 「에스까다스포트」는 수입과 국내 생산을 40 : 60의 비율로 전개, 상품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한편 국내 시장 변화에 따른 유동성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특히 향후 한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수입 여성복 중에는 드물게 국내 제조를 병행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 심성윤 이사는 “소재는 독일 본사로부터 직접 공수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또 VMD나 컬러를 전세계가 동일하게 전개, 브랜드의 오리지낼리티를 유지할 것이다. 또 타 수입 브랜드와는 달리 리오더 등 기동성 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패션계는 수입과 내셔널의 경계를 넘어 시장 환경에 따라 변하는 열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 본점, 영등포점, 광주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삼성플라자분당점, 대백플라자 등 6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까다스포트」는 올 하반기 5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오는 2002년까지 유통을 15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 한편 「에스까다스포트」는 단순한 스포츠 웨어 개념에서 벗어난 실용과 화려함, 편암함과 모던함의 양면을 적절히 조화시킨 프레스티지 캐주얼 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특정한 고객층이 아닌 논-에이지 브랜드를 표방한다. 다양한 컬러의 가죽, 실크와 캐시미어, 조랑말 가죽과 플란넬, 모피와 양가죽, 울 혼방 데님, 울 플란넬, 저지, 양털과 붙은 개버딘, 양면 저지 등을 이용해 화려함과 실용성을 표현한. 내년 S/S에는 골프웨어도 일부 구성할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