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이원평)가 청담동에 라이프스타일 컨셉샵 ‘데얼즈’2호점을 오픈했다. ‘데얼즈’2호점은 1호 명동점의 컨셉인 클린&소프트함을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기존의 심플함을 깨끗하다기보다 다소 거친 느낌의 인테리어 요소를 가미해 꾸몄다. 특히 강남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 의류 상품 외 문구, 소품, CD, 책과 샌드위치, 소프트, 드링크 등 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bar)가 함께 구성된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적이다. 상품은 면 티셔츠, 데님 팬츠, 재킷, 스웨터, 버버리형 점퍼 등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상품들은 향후 인터넷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소재는 천연소재를 주로사용하며 화이트, 레드, 블랙, 블루 등의 액센트 컬러로 캐릭터를 가미한다. 한편 ‘데얼즈’ 2호점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픈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엄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