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오는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에 매장을 오픈한다. 제냐 매장은 실영업면적 25평 규모로 고급스런 자연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조화시킨 「제냐」의 기본 컨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로 재현한다. 특히 「제냐」의 각 라인을 각기 다른 컬러 톤의 고급스런 나무 소재로 구분해 벽장식 틀을 짜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끔 체계적인 쇼핑 시스템을 도입한다. 매장에는 고급 정장 라인인 ‘살토리얼’과 세미 캐주얼의 ‘소프트’ 시티 스포츠웨어인 ‘블루레이블’ 그리고 셔츠, 타이, 가죽제품 등 액세서리 라인인 ‘나폴리 꾸뛰르’로 구성된다. 한편 「제냐」는 하얏트호텔,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청담동 단독매장, 센트럴시티 마르퀴스플라자를 포함 총7개 매장을 확보했다. 별도 라인인 「제냐스포츠」는 센트럴시티 마르퀴스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독립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