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패션(대표 이수호)의 「마에스트로 캐주얼」이 ‘건강 티셔츠 & 남방’을 출시한다. 이는 엘지가 최근 건강을 염두하고 옷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로 회복과 정신 건강에 좋은 건강 티셔츠와 남방을 오는 5월부터 「마에스트로 캐주얼」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 건강셔츠와 남방은 기존의 건강 관련 옷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건자제 시험연구원에서의 시험결과 몸에 좋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다량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입증된 국내 특허품이다. 이 회사 김석수 차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티셔츠와 남방’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실리콘 조각을 옷에 부착시켜 세탁에도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효과 역시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 남방’은 폴리 혼방 소재로 체크 무늬 스타일에 컬러는 녹색, 감색 체크 바탕에 오렌지로 포인트를 줬다. 또 바이오 가공 실리콘 조각을 남방 깃 뒷 쪽에 부착해 활동성을 고려했다. 가격은 8만원이다. 면 100%의 ‘티셔츠’는 카키와 회색 두가지 색상. 이 제품 역시 바이오 가공 실리콘 조각을 사용해 티셔츠 가슴 주머니 안쪽에 부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의 효율성을 고려했다. 가격은 남방과 같다. 한편 엘지는 이러한 건강 관련 기능을 점퍼와 바지 등 캐주얼 품목에도 접목시켜 확대할 방침이다. 구·독·신·청 02-497-7000

김동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