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에드윈」의 매장 오픈이 순조롭다. 에드윈어패럴(대표 허경자)의 진 캐주얼 「에드윈」은 오는 21일 영등포에 30평 규모의 대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대구 동성로점(25평)을 신규 오픈한다. 또 「에드윈」은 갤러리아 대전점과 대전 세이백화점, LG 부천점 등 5∼6개 백화점에도 새롭게 입점하거나 매장을 리뉴얼을 진행한다. 「에드윈」은 올 가을부터 캐릭터 진 캐주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이에 따라 브랜드 컨셉과 제품은 물론 매장 인테리어와 B.I, 패키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에드윈」은 이달말까지 10여개의 기존 대리점도 새로운 인테리어로 교체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70여개 전점에 대한 인테리어를 교체할 방침이다. 한편 「에드윈」은 올 가을부터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은 중고가 패션 진 이미지를 표방하되 판매가는 중가대를 내세우고 있다. 판매가는 청바지 기준 7∼8만원. 「에드윈」은 현재 72개점을 운영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백화점 내에도 적극적으로 입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