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키즈(GUESSKIDS)」의 매출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대표 한승희)의 「게스키즈」는 14일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4.7%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11월 목표의 65%를 달성한 상태. 11월에는 정상가 기준으로 11억2천500만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볼 때 「게스키즈」의 11월 전체 매출은 목표치를 15%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추세는 1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스키즈」는 지난 9월의 매출 실적이 매장 평균 6천만원을 기록하며 올 들어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게스키즈」는 19개 백화점에서 영업중이다. 「게스키즈」의 이 같은 매출호조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주마다 새롭게 연출되는 매장 VMD, 판매사원 인센티브제 도입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여름에 인테리어 리뉴얼(renewal)을 단행한 매장들은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이익률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게스키즈」는 여세를 몰아 내년도에는 매출 볼륨(volume) 확대를 목표로 물량 확대, 고객관리 강화, 지속적인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게스키즈」 매장에서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템은 30만원대 더플코트와 20만원대 다운점퍼. 「게스키즈」 매장에서는 더플코트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며 지난 16일부터는 스키웨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