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인터내셔널(대표 황태섭)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율미아스텝」이 롯데 본점과 갤러리아 압구정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 했다. 「율미아스텝」은 주요 점포의 매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단장해 서울 주요 상권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지방에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 「율미아스텝」은 “지난 1, 2월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70%, 65%가량 좋아진데 이어 이 달에도 110%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호조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2일 신세계 인천점 매장도 새롭게 열었다. 지난해 소경숙 이사를 영입, 상품력 강화에 나선 「율미아스텝」은 올 S/S 미니멀하고 내추럴하면서 로맨틱한 감각이 살아있는 상품을 주력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 베이직한 상품의 퀄리티와 감도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