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올 하반기부터 슈즈라인을 전개한다. 2∼30대의 젊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22만3천원∼29만원 정도의 고가로 판매될 「루이까또즈슈즈」는 드레시한 컨셉에 핸드백처럼 고급스러움과 고품질을 지향하며, 일단은 이태리 직수입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루이까또즈」는 현재 5가지 스타일로 1200을 주문해 둔 상태이며, 올 F/W 시즌동안 「루이까또즈」의 부띠끄 매장에서 마켓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수입 혹은 내수로 생산라인을 확정하고 점차 볼륨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 슈즈라인 런칭에 대해 「루이까또즈」의 김명근 이사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고가라인 확충과 노세일 정책, 상품라인확대를 전략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 슈즈라인 런칭 역시 상품라인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브랜드 고급화와 토털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올 하반기부터 50∼70만원대의 핸드백을 블랙라벨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