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현장, 드라마 등에서 모델 혹은 연예인이 입은 옷이 마음에 들어 갖고 싶을 때 흔히 인터넷에서 시간을 낭비하며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동영상, 영화 주인공이 입은 옷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Tmall 영상의 새 기술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켰다. 2월 27일 Tmall이 기획한 ‘우먼 플라워’라는 브랜드 특가 활동 여성복 쇼에서는 선진적인 영상 쇼핑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영상에서 모델이 입은 언더웨어가 마음에 들어 클릭하면 Tmall에 똑같은 스타일의 상품이 떠 소비자들은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Tmall 패션 책임자 훠페이는 영상 쇼핑 기술은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정식으로 Tmall 브랜드 특가 판매 프로그램에서 오픈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현재 Tmall 플랫폼에서만 응용되고 있는데, 향후 전 네트워크로 확장될 것이다. 이는 또 다른 인터넷 쇼핑에서의 새로운 혁신이다.

보이는 즉시 구매 가능
정보에 의하면 Aimer, Jealousy, Embry Form, LA MIU, GOELIA, PEACE BIRD, 츄으쒜이이런, 이푸리 등 30여개 여성복,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가장 핫한 기술을 이용하여 신상을 발표한다고 한다. 만일 영상의 어느 스타일이 맘에 들었다면 직접 영상 속의 상품 전시 창을 클릭하여 구매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다.

Tmall의 이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 발명된 것이며 오픈된 인터넷 쇼핑 플랫폼으로서 Tmall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 영상 내용 제공 업체 및 브랜드 업체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쇼핑 체험을 창조할 것이다.

고객에게 있어서 영상 쇼핑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2009년부터 타오바오는 영상 사이트와 함께 영상 쇼핑을 추진한 적이 있다. 타오바오 점포에서는 상품 설명에 영상 파일을 추가하여 상품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Tmall이 추진한 영상 쇼핑 기술의 새로운 면은 어디에서 부각된 것일가?
Tmall의 소개에 따르면 영상 쇼핑이란 동태적 포토 식별 기술을 통해 영상 내용의 제품들을 식별하는데 제품을 Tmall과 타오바오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과 연결하는 것이고 또한 고객이 한 편의 영상을 볼때 자동적으로 유관된 제품 구매 정보가 산생되는 쇼핑 시스템이다.
전의 영상 쇼핑은 주로 영상으로 상품 디테일을 전시하는 목적으로 되어 있었다.
이런 모델은 대량의 영상 촬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문턱이 높았다. 또 단순한 전시성 영상으로는 관람성과 흥미성이 부족하여 전달성도 높지 못했다. Tmall의 최신 영상 쇼핑 모델은 미래 전망을 제시하였다. 즉 전 네트워크에 있는 많고 많은 영상, 영화 작품을 Tmall과 타오바오의 수많은 상품들로 연결시켜 소비자 요구가 자연적으로 충족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기 때문이다.

Tmall 영상쇼핑기술은 네트워크 검색과 네트워크 광고가 다매체 영역에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업계 인사는 분석했다.

현재 주요 인터넷 쇼핑 폼은 문서, 키워드의 검색으로 목표물을 홍보하고 타오화보에서는 포토로 상품을 검색할수 있게 목표물을 홍보한다. 이번 영상 쇼핑 기술은 영상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홍보한다.
이러한 논리적 사유에 따라 Tmall과 타오바오 미래 비즈니스 전망은 아마도 인터넷에서 본 모든 상품은 문서, 포토, 영상을 막론하고 전부 검색 가능할 것이다.

전통 리테일 새로운 도전
크고 작은 브랜드 업체와 상가에게 있어서 Tmall 영상 쇼핑은 새롭고도 정확한 영업 도구이다. 전자 상거래 사이트는 오랜 시간 주요하게 평면적 묘사로 상품을 설명했고 구체적 내용의 편폭은 아주 짧아 상품 디테일을 설명하는데 부족했다. 반면 편폭이 너무 길면 직관성과 흥미성이 뒤떨어졌다. 영상은 높은 수준의 복합 매체 형식으로서 필연코 중요한 상품 전시의 폼이 될 것이다.
현재 주요 영상 사이트 광고로는 스크린 배경 광고, 스포트 아나운서, 정지 다운로드 광고와 플로팅 아드 등이 있다.

이러한 광고 모델은 방송 광고의 자연적인 확장으로서 광고 내용은 영상 프로그램과 아무런 관계도 없어 사용자의 관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이번 영상 쇼핑 도구는 더욱 훌륭한 사용자 체험과 높은 영업 수준을 보장한다.

이 모델은 포토 안내 판매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포토 안내보다 타임 차원이 많아져 사용자는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아도 여러 상품을 볼 수 있다고 훠페이는 소개했다. 또한 영상 자체의 내용, 스토리, 흥미성 면에서 포토 안내 형식을 훨씬 초과했다.

‘우먼 플라워’ 여성복 브랜드 쇼에서는 ‘온라인 예열-오프라인 활동-온라인 홍보-영상 쇼핑’ 모델로 플랫폼 브랜드에 온/오프라인 입체식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즉 영상 쇼핑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Tmall ‘전자 상거래 트렌드 산업망’ 발전에서의 중요한 역량이다.

아래와 같은 장면을 상상해보자. 소비자가 요즘 핫한 드라마에서 모 주인공이 입은 재킷이 마음에 들어 사고 싶은데 어느 브랜드인지 모르고 또 어디에서 샀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비현실적인 일이다. Tmall 영상 쇼핑 기술은 자동 식별 뒤 구매 화면을 소비자의 눈앞에 펼쳐지게 한다. 이러한 기술, 이러한 체험은 전통적인 리테일 업체에 있어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Tmall은 현재 이미 영상 쇼핑 플랫폼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완성하였고 이제 영상 사이트, 미니 영화 사이트팀, 브랜드 업체, 상가와의 콜래보레이션을 강화하고 또 영상 내용 제공 업체, 온라인 영상 플랫폼 및 수요 업체와 연합하여 공동으로 영상 쇼핑 기술과 영상 광고 시장의 종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왕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