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급과 발전이 전자 상거래의 확대와 새로운 사이버를 통한 온라인 쇼핑 전성 시대를 열고 있다. 푸젠성 패션 의류 브랜드들은 최근 몇 년 사이 탄탄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며 급속한 성장을 거듭했다. 따라서 현재 푸젠성의 많은 패션 의류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한 전자 상거래 유통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매장이 유통망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전자 상거래의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푸젠성의 많은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가 미래 쇼핑의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취안저우의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 브랜드 온라인 쇼핑공간을 구축하며 온, 오프라인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싼자이 제품들의 출현으로 (유사 모조품)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 인터넷 실명제나 온라인 매장 실명제 판매 방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다. 일부 기업들은 전문 온라인 영업팀을 구성할 정도로 온라인 매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사 자체 내, 전자 상거래 전문 인력의 결여로 인한 문제점들은 전문 전자 상거래 사이트나 관련 전문 업체의 합작을 통해 구축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안이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의 발달과 경제 불황,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보다 싼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소비 시장 위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유통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보다 온라인의 성장세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는 팔지 않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시대가 편리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한 시대에 어룡이 혼잡되어 있는 불가피한 상황도 피해갈 수 없어 온라인 피해 사례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왕슈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