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중순, 중국내 첫 골프용품 전문매장인 띠스쥬따제가 상하이 서북쪽의 난샹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상하이 진디거린스제에 위치한 띠스쥬따제는 약 5300㎡에 달하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의 골프 주제 쇼핑타운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용품들이 집결돼 있고,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브랜드로 무장한 이 쇼핑타운은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 엔터테인먼트 등을 겸비한 종합상가로 미래 골프 라이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지역에는 골프 특색 지역, 스지즈싱 골프공원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의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쟈딩구, 난샹진의 천진팡 부진장은 “오픈 행사에서 띠스쥬따제는 중국에서 첫 번째로 시도된 골프 주제 쇼핑타운”이라면서 “골프의 친민화, 생활화가 여기에서 잘 체현됐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현재 띠스쥬따제에는 미즈노, 맥그리거, 캘러웨이, 핑 등 글로벌 골프 브랜드들이 입주해 있다.

션량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