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품 투자 중국이 最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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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332건 중 1천497건으로 64.2% 점유

2006-03-23 오후 4:17:55

지난해까지 섬유제품 투자 건수는 중국이 전체 2천332건 중 1천497건으로 전체의 64.2% 비중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국의류산업협회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전 업종 해외 진출업체 리스트 자료를 입수해 섬유류 해당 업체들만 추출하여 분석한 <섬유류 및 섬유제품 해외진출업체 현황>에 따르면, 작년까지 섬유류 해외투자 건수는 3천424건, 투자금액은 21억8천5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섬유제품 해외투자 건수는 2천332건, 투자금액은 10억1천600만달러로 섬유류 전체 투자 건수의 68.1%를 차지했다. 지역별 섬유제품 투자 건수는 중국이 가장 높았고, 미국 134건, 필리핀 116건, 베트남 109건, 인도네시아 102건 등의 순이다. 투자금액은 역시 중국이 3억9천600만달러로 전체의 39%를 점유했으며, 파나마 8천600만달러, 베트남 8천200만달러, 미국 7천700만달러 등의 순서를 보였다. 한편 2004년도 한 해 의류 해외투자 건수 및 금액은 214건에 1억2천200만달러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생산환경 및 교역환경 악화에 따라 해외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강범창 기자
kbc@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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