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월드컵 매출 하락
2006-09-01예정현 기자 
실순익 4.4% 하락... 1사분기 매출은 상승

월드컵 공식 어패럴 지정업체로 톡톡한 매출 재미를 본 「아디다스」와 달리 「푸마」의 월드컵 기간 매출은 1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은 17.7% 상승했지만 실순익은 4.4% 하락,16.1%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간 성적에 비해 초라한 결과다.

하지만 1사분기 전체 풋웨어 매출은 13.6%, 어패럴 매출은 19.2%, 액세서리 매출은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사분기 전체 흐름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 시장이 「푸마」 전체 매출 중 29.7%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나 22.7%에 그쳤던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의 매출 역시 19.8% 상승해 유럽과 아프리카 , 중동 중심의 「푸마」 시장이 다변화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푸마」는 올 전체 매출이 35% 상승하고 수익 마진은 50~51%로 예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골프 같은 신제품 부문의 뛰어난 기능성이 인정받으면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하는 「푸마」의 위상의 더욱 높아질 것으로 단언하고 있다.

한 마디로 월드컵 기간의 일시적인 매출 부진이 올 한 해 전체 매출에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푸마」은 현재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뒤를 이어 전 세계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