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출범
2006-08-31정인기 기자 ingi@fi.co.kr
60여명의 관련 인사 참석·상하이마트에 사무실 오픈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출범
▲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가진 출범식 전경.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 쉐라톤태평양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위원회(위원장 이만중)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발족식에는 원대연 회장과 이만중 위원장을 비롯 중국상하이복장협회, 상하이한국영사관, KOTRA, 한인상회, 한중친선협회 등 한국과 중국의 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랜드, YK038, 쌈지, 아이디룩, 이엑스알코리아, 지에스지엠, 형지어패럴 등 8개 회원사 임직원과 제일모직, 코오롱, 세정, LG 등 중국진출 패션업체 지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원대연 회장은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상하이복장협회와의 전략적 제휴 하에 중국과 한국이 윈-윈 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만중 위원장은 “한중 상호간의 경제적, 사회적, 법률적 제도와 문화관습 등의 차이로 인한 오해와 갈등이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우선 8개 의류업체로 출범하지만 향후 생산, 원부자재 업체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발족식 이후 가진 만찬모임에서는 참석자들 간에 ◇중국 내 공동물류센터 건립 ◇공동 패턴실 운영 ◇상설쇼룸 및 상담실 설치 등에 대한 내용과 모조상표방지 사업 추진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중국위원회 사무실은 상하이마트 내에 개설했으며 상근직원 1명을 채용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