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리 런던, 빈티지 플랫폼 출시
2025-04-0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영국 고객에게 소중한 물건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리세일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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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영국 럭셔리 브랜드 템퍼리 런던(Temperley London)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브랜드기 때문에, 재판매(resale)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템퍼리 빈티지를(Temperley Vintage) 통해 영국 재판매 시장에 진출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 출시된 전용 재판매 플랫폼은 “템퍼리 런던의 오리지널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인증된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의류를 소중히 여기고, 수리하고, 물려주어야 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고객에게 소중한 물건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품질, 진품, 원활한 경험을 보장한다.
이 회사는 "브랜드의 확실한 보증으로 원활한 경험을 보장하는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고안해 냈다. 판매자는 즉시 시세를 요청하고, 무료로 물품을 보내고, 며칠 내에 추가 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아이템은 “템퍼리 런던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수리, 세탁 과정을 거친다”라고 덧붙였으며, 14일 내 환불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앨리스 템퍼리(Alice Temperley)는" 이번 출시는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며, 템퍼리 런던 커뮤니티가 아이템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넣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찾고 있던 아카이브 아이템을 찾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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